제목 | 2015.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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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상선 | 작성일2015-01-31 | 조회수560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마르 4,40) 금넌도 벌써 한달이 다 지나가네요. 한달 동안 어떠셨나요? 행복하셨나요? 별로였다구요?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시네요. 1월 한달 살면서 적극적으로 믿고 바라고 사랑하며 살지 못한 이유가 괜히 사람을 겁내고 일을 겁내고 뭔가 잘못되면 어쩌나 망설임도 꽤 있었음을 간파하시고 하시는 말씀 같아요. 그래요. 2월은 까짓거 겁내지 말고 자신있게 우리 살아봐요. 그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뭘 두려워하고 뭘 겁낼 게 있나요. 한달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많은 어려움과 두려움, 걱정거리도 있었지만 이렇게 잘 살아오셨잖아요. 서로에게 수고를 격려하고 함께 해 주었음에 감사하며 오늘을 보내시길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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