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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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5-02-15 | 조회수59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연중 제6주일 2015년 2월 15일 (녹) ☆ 봉헌생활의 해 교우 여러분 한 주간 건강하시고 마음 편히 지내셨습니까? 자녀들이 학교를 졸업 하고 진학을 준비하거나 한 학년의 진급을 앞두고 조금씩 성장하였습니다. 자녀의 진로에 희비가 엇갈리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으로 부르심도 받게 될 것입니 다. 이 미사 중에 사랑하는 자녀들을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 말씀의 초대 당시 치료법이 없었던 악성 피부병, 곧 나병에 걸린 사람은 격리하여 공동체를 보 호하게 했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사람이 기쁘도록 애써야 하며, 많은 사람이 구 원받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유익한 것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하 며 신앙인의 실천적 삶을 강조한다(제2독서).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고 매달리는 나 병 환자에게 예수님께서는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그를 치유해 주신다. “내가 하고 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예수님께서는 치료법이 없던 구약의 전통을 뛰어넘으신 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 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 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 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38 붉은 울타리 ! 겨우내 피라칸타 나무들 나란히 붉은 열매로 따뜻한 울타리 되어 주었네 임의 붉은 성심 닮은 수만 개 알알 새들 몰려와 며칠 만에 옮겨 지고 처져 있던 잔가지 마다 무거움 내리고 하늘 향하여 꼿꼿이 서서 가벼운 자태로 새봄 준비 시작 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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