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묵상] 탈출기 20장 7절, 17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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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5-02-24 | 조회수90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탈출 20, 7)
우리는 하루에도 수 십번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고 있습니다. 미사때 주님의 기도를 비롯해 다양한 기도를 드릴 때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저도 하느님의 이름을 부를 때 조심스러워질 때가 있는데, 미사시간에 주님의 기도할 때입니다. 또 주님의 이름을 생각없이 부르지 않았나 조심스러워집니다.
이웃의 집을 탐내서는 안 된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 소나 나귀할 것 없이 이웃의 소유는 무엇이든 탐내서는 안 된다. (탈출 20, 17)
멋진 집과 크고 아름다운 집을 보면, 그 곳에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한 집에 사는 사람은 그만큼 노력해서 그런 집을 장만했거나,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나라 풍의 집만이 아닌 서구풍의 건축으로 잘 지어진 것도 아름답습니다. 물질이 지배하는 시대에 살다보면, 마음이 흔들려 욕심을 내기가 쉽습니다. 남의 재물, 남의 아내를 탐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이 술과 고기를 먹고 배가 부르면, 욕정이 앞 설수가 있습니다. 조심해야합니다. 저 역시 나약한 인간이지만 지켜야할 것들을 지키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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