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2015년 3월 3일 사순 제 2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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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5-03-03 | 조회수838 | 추천수1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2015년3월3일 사순 제 2주간 화요일 묵상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야1,18) 오늘은 예수회가 운영하는 로욜라 출판사의 포털 사이트에서 게재되고 있는 매일 3분 피정들 중 하나를 우리 말로 옮겨봅니다. 어쩌면 우리 신앙에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3분 피정 피정을 시작하면서, 우선 잠시 동안 당신의 숨결을 느껴보십시오. 여러 번 깊게 그리고 느리게 숨을 쉬십시오. 신명기 6,4 히브리 백성들은 이집트에서의 노예생활로부터 자유를 얻습니다. 그리고 홍해에서 파라오의 군대로부터 구원됩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그들의 삶 안에 첫째 자리에 계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것도, 그 누구라도 하느님보다 우선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똑같은 조건을 내거셨습니다. 우리는 매일, 우리 삶에 있어야 할 하느님의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나 어떤 것들이 차지하게 하려는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내 삶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것들이 하느님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려는 유혹을 어떻게 받고 있는가?” 하느님을 신뢰하면서 기도 드립시다. 저의 죄와 노예의 삶으로부터 당신 사랑의 약속으로 저를 이끌어주소서. 아멘.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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