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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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5-03-08 | 조회수66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사순 제3주일 2015년 3월 8일 (자) ☆ 성 요셉 성월 ♣ 천주의 성 요한 수도자 기념 없음 오늘은 사순 제3주일입니다. 이 사순 시기는 하느님의 지혜에 따라 살고자 우리 자신의 고집을 내려놓는 시기입니다. 장사하는 집이 되어 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허무시고 부활하신 당신의 몸을 우리 에게 성전으로 세워 주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청하며 그 분께 귀를 기울입시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을 종살이하던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하느님께서는 십계명을 주시 어 삶의 길을 가르치신다. 계명에 따른 삶은 이스라엘이 해방된 백성으로 살기 위 한 길이었다(제1독서). 하느님의 생각과 그분께서 하시는 일이 인간에게 어리석고 약하게 보일지라도, 그 어리석음은 인간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그 약함은 인간의 힘보다 더 강하다 (제2독서). 성전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드는 것은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하느님을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집 인 성전에서 인간적인 이득을 찾는 행위를 금지하신다. 인간들이 애써 지은 성전 은 무너지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성전이 되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 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25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 시고, 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 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 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 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 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 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23 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께서 일 으키신 표징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다. 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 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25 그분께는 사람에 관하여 누가 증언해 드릴 필요가 없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 까지 알고 계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59 러브체인 새싹 ! 하트 모양의 이파리 줄기 사계절 자라 늘어 뜨리는 러브 체인 사이 사이 갸름한 새싹 쫑긋이 나오네 예수님 붉은 성심 안에 모든 피조물 하나로 묶으려 올해의 새로운 사랑의 사슬 또다시 엮어가려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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