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 큰 홍익아버님이신 하느님 홍익인간, 자기중심인간 어떤 게 끌리나요? 잘 못 선책하면 큰 일 납니다.
내 맘에 들어야 되고 내게 유리해야 되고 손해 보면 실패인 줄 알지요.
지는 게 이기는 거란 말이 이젠 거의 사라진 듯 흔히 쓰이지 않습니다. 해외여행 때 말도 음식도 생활시스템도 잘 통하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말 음식 생활이 달라도 마음이나 뜻이 통하면 그래도 편하지 않습니까?
하느님은 온 인류가 마음과 뜻이 같길 바라시는 통 큰 홍익아버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루카 4,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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