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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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5-03-16 | 조회수71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믿음의 눈으로 오늘을 살자!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숨결을 받아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병을 앓고 나서야 나의 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들이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살고 있지만 숨을 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비롭고 하느님의 은총임을 알게 됩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갈라2,20)
"자기가 믿음 안에 살고 있는지 여러분 스스로 따져 보십시오. 스스로 시험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까?"(2코린13,5)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 안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힘을 내십시오."(1코린16,13-14)
이번 주부터 부활 때까지 요한 복음을 이어서 묵상하게 됩니다. 요한 복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어 현양되시는 그분의 "때"가 되기 전까지 여러 표징을 전해줍니다.
표징은 믿음에 이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믿지 않으려는 이들에게는 표징 자체도 거부당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앞에서 그토록 많은 표징을 일으키셨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다."(요한12,37)
오늘을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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