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4.0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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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상선 | 작성일2015-03-24 | 조회수666 | 추천수14 | 반대(0) 신고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가 주님과 당신께 불평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이 뱀을 우리에게서 치워 주시도록 주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민수 21,7) 우리 인간이 짓는 죄 중에 하느님께서 가장 역겨워하시는 죄는 무엇일까요? 자비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그 어떤 죄도 용서하시겠지만 배은망덕하여 "불평불만"하는 죄만큼은 참으로 역겨워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이란 허송세월을 보낸 것도 알고보면 그 끝도없는 "불평불만"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행여 불평할 일이 생기면 바로 마음을 고쳐 먹으세요. 오히려 주신 은혜에 더 깊이 감사하십시오. 사실 우리는 이미 95를 받았고 5 정도만 좀 아쉬울 뿐이지요. 그 아쉬운 것 때문에 불평불만하기보단 95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된 땅에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불평 1번은 감사 20번을 드리고나서만 살짝 어리광 부리듯 해보는 거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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