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은 하느님과 한 분 두 사람이 마음만이라도 하나가 된다는 것은 세상 살 맛이 납니다.
그렇게 한 마음 되어 사랑한다면 세상 살 힘과 행복도 더해집니다.
이정도로 하나 되면 어떤 난관도 그들을 갈라놓을 수 없게 마련입니다. 예수님의 일치제(一致制)는 사랑이었고 대상은 하느님과 사람이었지요.
그가 내 안에 있고 내가 그이 안에 있다는 일치는 일치화(一致化)였습니다.
신앙인들은 예수님은 하느님과 한 분(一致), 같은 분(一體)이라 믿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요한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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