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까지 반박 못했거든요. 이거 어쩔 겁니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는 죽었다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다.’하셨습니다.
죽은 라자로 살리는 기적 보고 그간 얼이 나가 아직 정리도 못했는데.
주님 제자들의 혼란 얼떨떨한 심리상황에 저도 한몫 공감이 갑니다.
스승님의 말씀을 듣긴 했어도 못 들은 걸로 기억체계에 접수 안됐겠지요.
헌데 이게 웬 날벼락 중에서 기절할 일! 부활이라니? 어이없는 사건 발생!
그런데 시골 몇 사람들이 전한 주님부활사건을 아직까지 반박 못했거든요.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요한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