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분의 위대함과 그분의 강한 손과 뻗은 팔을 기억해야 한다.
(신명 11, 2)
주님의 위대함은 거룩하고 엄위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집트 임금
파라오와 그의 온 나라에 일으키신 표징과 업적을, 이집트의 군대와
말들과 병거들을 갈대 바다의 물이 덮치게 하신 일을 기억하면
주님의 권능은 놀랍기만 합니다.
어쩌다가 사람들이 팔을 뻗어서 권능을 드러낼 때 적절하면 엄위가
있어 보이지만, 뽑내는 것이 될 때 자칫 부끄러움이 될 수 있으니
겸손함 마음을 지녀야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위대함과 그분의
뻗은 팔에는 감히 사람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