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사랑 스타일처럼 나의 생명은 세상 생명이나 영원생명이나 이래도 저래도 하나뿐입니다.
육신의 생명만이 하나뿐인 생명이라면 죽음 후엔 오직 없음뿐 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이나 상대가 죽으면 영원생명을 강하게 믿게 마련입니다. 사랑이란 말은 그 안에 영원생명이 녹아있음을 말하는 게 틀림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이라는 말은 하느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 스타일이었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한다는 건 하느님 사랑스타일처럼 영생기원이겠고요.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요한 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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