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를 한 식구로 만드신 예수님 먹어야 산다는 건 기본이고 같이 먹는 입 숫자를 식구(食口)라 하지요.
친구들, 회사 직원들이 함께 회식하는 것도 한 식구 되자는 거고요..
이런 먹음에 대해 예수님은 다른 성현들과는 달리 밝히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기적이 그랬고 식사에 초대받아 가신 일이 자주 등장합니다.
남자만도 오 천 명이라는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기적 대단한 거고요.
결국 최후만찬 때에 자신을 빵으로 주시며 한 식구라는 걸 밝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요한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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