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묵상] 그러므로 너희는 아주 굳세어져서 모세의 율법서에 쓰여 있는....(여호 23,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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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5-04-17 | 조회수717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러므로 너희는 아주 굳세어져서 모세의 율법서에 쓰여 있는 모든 것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거기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여호 23, 6)
☞ 사람들이 대화하는 것을 들으니 이름이 안 좋아서 또는 집의 터 때문에 일이 안 풀리고해서 생활에서 안 좋았나 보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입에서 말이 안나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자칫 말 잘못해서 순식간에 죄를 지을 수가 있기에 그렇다. 확실히 알지 못하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말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한 때는 카페에 글을 올리기 전에 마음이 흔들렸는지 방황하는 사람처럼 여기저기 막 혼자서 가보고 싶었다. 노래방, 라이브 카페등등… 술을 끊었는데도, 또 열심히 미사참례하면서 신앙생활하는데도 마음의 갈피를 못잡고 호기심내지 흐린 생각으로 가득 차 머리가 혼란했다. 자칫 그러다가 죄의 구렁에라도 빠지기라도 했으면 어떠했을까를 생각을 해 보기라도 했느냐. 주님의 말씀처럼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고 힘들고 고독하고 외로워도 항구히 믿음을 지키며 앞만 보고 바르게 살아가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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