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와 마음의 양식을 더 귀하게 아기는 배고프면, 싸면, 아프면 웁니다. 몸의 반응이 제일 우선입니다.
조금 철이 들면서부터 단계적으로 몸에 관한 걸 가릴 줄 알게 되고요.
성숙해 지면서는 몸의 불편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생깁니다. 성숙하여 교양이나 예의를 배워 내 몸보다 환경을 살피고 분위기도 봅니다.
더 성숙하여 정의와 책임감까지 생기면서 남의 생명까지 돌보려 하지요.
이에 생각과 믿음이 더해지면 진리와 마음의 양식을 더 귀하게 여깁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한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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