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 은밀한 골방에 들어가! (마태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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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태열 | 작성일2015-05-11 | 조회수69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그 은밀한 골방에 들어가! (마태6,6)
이 묵상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회복’을 위한 변증의 글들입니다. 가톨릭교회 안에 만연해 있는 해방신학 등 이단에 대하여 이를 변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단순히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이요, 초대교회 사도들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yoondaniel을 참고 하십시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 안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오! 우리 내면의 진정한 자유는 그 고독 속에서 자라고 자란다. 우리가 우리의 영 안에서 그분을 누릴 때, 우리는 그 고독 속에서 자유 함을 만끽한다!
예수님은 수시로 한적한 곳으로 기도하러 가셨다. 자신의 모든 권위가 위로부터 주어진 것이고, 자신의 모든 말이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며, 자신의 모든 일이 사실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 자신을 보내신 분의 일이라는 사실을, 그 고독한 곳에서 더욱 깊이 인식하신 것이다!
고독 없이 영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고독이란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한 시간과 장소에서 시작된다! 고독이란 자신을 비워 온전히 그분으로 채우겠다는 간절한 허락이며, 고독이란 잔잔한 그분과의 만남이다!
그분이 우리의 영 안에서 살아 계심과, 그분이 우리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임재하시며 말씀하고 계심과, 그분의 치유하심과, 그분의 가르치심과, 그분의 인도하심과, 그분의 교통하심과, 그분의 나에게 주시는 직관을, 우리가 참으로 이것을 믿고 순종한다면, 하나 된 마음으로 그분께 집중할 시간과 장소를 떼어낼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마태6:6)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골방이 없는 삶은 삶의 중심축이 없는 삶이며, 그것은 금방 세상에 점령당하므로, 그것은 금방 파괴적이 될 수 있다!
고독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이 이기적이고 방어할 소유물이 아니라, 나누어야 할 선물임을 알게 된다!
오! 주 예수님! 우리가 표현하는 사랑이 당신의 더 큰 사랑의 한 부분이며, 우리의 지금 말하는 치유의 말 한마디가, 사실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주어진 것이며, 하느님이 낳으신 우리의 새 생명이, 그것은 집착할 재물이 아니라, 그저 주어진 선물임도……, 오! 우리는 고독 속에서 배우게 된다! 오! 주님이시여! 사랑하는 내 아버지시여!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당신만의 그 은밀한 골방에 들어가 아버지께 기도하는 복된 한 주가 되시기를! 알렐루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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