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리의 말을 쫓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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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5-05-20 | 조회수81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진리의 말을 쫓아서....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를 왜곡하는 말을 하며 자기를 따르라고 제자들을 꾀어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하느님과 그분의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이와 함께 그 좋은 것을 여러분에게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20,30-32참조)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17,12-19)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이 나를 증언하시고 너희도 나를 증언하리라."(요한15,26-27참조)
오늘의 묵상 : 좌절과 실망을 체험하겠지만!
우리가 스스로의 힘만 믿고 인생을 살아갈 때 좌절과 실망을 체험하겠지만, 우리를 위해서 늘 아버지께 간청하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궁극적인 위로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바오로 사도처럼 남김없이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시련이 따르기도 하고 책임을 져야 할 일도 많을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는 진정한 만남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작별이 필요 없는 영원한 만남을 신앙 안에서 기약하면서 바오로는 뜨거운 눈물로 인사를 나누며 헤어집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을 사는 저희들은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 세상을 사는 저희들이 이 세상의 삶을 아낌없이 살다가,
영원한 헤어짐이 저 세상에서 새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신비를 누릴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듯이 이 세상의 삶이 있었기에 영원한 삶으로 이어지는 것임을 깨닫고 아낌없이 오늘을 살도록 저희를 보호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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