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심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고통은 분심입니다. 소리내어 하는 기도가 분심의 시련을 감수해야 한 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침묵 속에서 이 뤄지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그러나 분심을 없애기 위해서 전술을 바꾸는 것만 으로도 충분합니다. 분심이 무엇을 가르쳐 주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고요히 기다리다 보면 분심이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것을 알려준다는 사실을 깨 닫게 됩니다. 흔히 분심은 우리가 얼마나 불쌍한 자이며 가난한 자인지, 또는 우리의 긴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밝혀 줍니다. 그럴 때,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우리의 가난함을 보여 드립시다. '주님, 제 가엾음을 보십시오. 얼마나 당신을 필요로 하는지 보십시오. 주님, 저를 고쳐주십시오!" 분심은 침묵의 기도에 색깔과 에너지를 줍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