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대에 찬 기다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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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5-06-12 | 조회수73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인내로 하느님을 기다린다함은 기쁨에 찬 기대를 내포한다. 기대 없는 기다림은 현재라는 수렁에 빠져버릴 수 있다. 기대에 찬 기다림은 우리의 온 존재를 기쁨 속에 열리게 만든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통하여 항상 정신 차리고 깨어 있으라 하셨다. 그리고 바오로 사도역시 “여러분이 잠 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처음 믿던 때보다 우리의 구원이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 시다. (로마 13,11-12)”라고 하셨다. 하느님께서 오시리라는 기쁨에 찬 기대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에는 활기가 돈다. 하느님의 약속이 우리에게 지금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여정에 온갖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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