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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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열우 | 작성일2015-06-12 | 조회수76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사람에게는 산소와 영양이, 물고기에게는 물이, 생존할 수 있는 최선의 조건입니다. 그 모든 것들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이며, 모든 생물들은 그것들을 떠나서는 생존할 수 없는 것이기에, 하느님은 모든 생물의 생존조건의 시작과 처음, 그리고 마침, 전부가 됩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물질적인 것들의 필요성은 누구든 잘 알아서, 먼저 더 많은 것들을 선점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정작, 그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고 부여하시는 하느님은 알아보지 못하거나 뒷전입니다. 창조 주 하느님이 그 어느 것보다 최우선임을 망각하고 말입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에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하느님을 잘 알지 못하던 시대에도, 사람들은 하느님을 공경하였습니다. 敬天愛人(경천애인)이라는 말이야 말로 바로, ‘하느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는 하느님의 율법과 예수님의 교훈입니다. 모든 인생의 삶의 기원이 하느님께로부터 시작되고, 하느님께로 마침이 됩니다. 하느님은 시작과 마침.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하느님을 제쳐놓은 삶은 가치도, 의미도,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하느님은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 주, 하느님의 뜻과 말씀, 그 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인되신 창조 주 하느님은 말씀하시고, 피조물로 창조받은 우리는 다만, 그 뜻에 순복함만이 있을 뿐입니다. 어떤 이유나, 반박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서, 평안과 행복, 영원의 삶과 행복이 샘처럼 솟아납니다.
삶의 목표와 방향을 하느님 뜻과 말씀, 법에 맞추어 살 때, 비로소 자신의 삶에서 충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빵(물질)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 갑니다. 그곳에 희망이 있고,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고, 생명도 행복도 있습니다. 2015년 6월 12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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