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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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5-06-13 | 조회수79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심 성심께 바치는 흠숭의 주된 목적은 주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오로지 주 님의 사랑 때문이요. 그분은 우리에게 선 한 일을 해 주고 싶어하십니다. 우리를 알기 원하시고 우리가 당신을 알기 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당신 사랑을 베푸시길 원하시며, 우리가 주님께 아주 가까이 있기를 바라십 니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 냉정과 무정함 그리고 무관심으로 주님의 손을 꽁꽁 묶어놓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에 대하여 이렇게 잘못 생각하 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결점을 잡아 내기 위하여 망을 보고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또 우리가 구원될 것인가 아닌가 하고 계속 불안해하는 것을 기꺼워하시지도 않으십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때때로 다음과 같이 자문 자답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을 사랑하는가? 물론이지, 그러 나 나는 상식적이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그분을 사랑해, 하느님을 지나치게 광적으로 믿지는 말아야 해, 종교는 내 삶의 한 부분이지, 그 이상이 되어서는 안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끝나게 될지 모를거야, 아 마도 수도원이나 그와 비슷한 불쾌한 다른곳에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야." 그리스도인들 중 이런 사람들이 제법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견해를 가진 신자입니까, 아니면 사랑이 가득히산 열렬한 신자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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