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분에 사는 겁니다.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자기가 국가의 주인인양 행동하면 안 됩니다.
회사의 사장이나 윗자리 분들도 회사의 모든 게 자기 것이 아닙니다.
부부가 함께 살며 이룬 가정을 자기만의 것인 양 생각하면 안 됩니다.
눈 비 바람 태양 자연의 모든 덕에 살고 있기에 감사할 줄 알아야합니다.
옷이나 장신구로 나를 꾸며 돋보였다면 그것의 소중함도 느껴야 됩니다.
세상 모든 걸 내가 지어내지 못한 한 그 덕에 산다는 걸 느껴야 합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마태오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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