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사랑멍에로 이사할 때마다 짐이 많아져서 고민하다 버리기로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머리도 지나온 일들을 전부 다 기억하며 살기란 불가능 합니다.
먹으면 몸이 쓸 만큼 쓰고 나머지는 버려야 몸이 편하고 건강합니다. 귀 눈 감각 감정 기분으로 접수했던 걸 버린 만큼 삶은 가벼워질 겁니다.
나눔 끊음 양보 포기 같은 비움으로 찾게 되는 건 자기 자신일 겁니다.
이렇게 찾은 온유와 겸손은 예수님의 사랑멍에로 영혼까지 편해지겠지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마태오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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