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두 나에게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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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욱 | 작성일2015-07-16 | 조회수87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남의 신세를 지게 됩니다. 내 일을 이루기 위해 남의 신세를 진다는 말이나 남에게 멍에를 얹고 짐을 지운다는 말이나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신세를 질 때는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 사람이 나를 편하고 가볍게 느끼도록 하라는 가르침으로 읽으면 지나치게 세속적인 독서겠지요.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알고 있음이 축복이며, 모두와 나누어야 할 복음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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