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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침묵과 고독은 기도의 준비이며 기초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9 조회수1,0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침묵과 고독은 기도의 준비이며 기초

침묵과 고독은

기도를 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없듯이,

우리가 하느님과 만나서

대화하기 위해서는

하느님 이외의

모든 것으로부터

마음을 떼어 내어야 합니다.

침묵에는 외적 침묵과

내적침묵이 있습니다.

외적 침묵은 보는것,

듣는 것 등 우리의 오관을

삼가는 것이고,

 예를 들어 신문,

텔레비젼,

영화나 비디오 또는

잡지 등을

절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적 침묵은 마음의 겸손과

온유함을 가지고 모욕을

잘 참아받고 극기하며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온갖 탐욕과 욕심,

분노,

 미워하는 마음 등을

끊어 버리고

비우는 것을 말합니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다."

(마태6,21)

고 하신 것은

우리의 마음은 하나 이므로

만일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재물이나 명예,

쾌락에 있다면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질 것이고,

우리의 마음이 참된 보화이신

 하느님께 있다면 하느님께로

마음을 돌리라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헛된 재물이나

  명예나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 자기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이라고

착각 하기 때문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 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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