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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가 나의 형제요 친구들인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21 조회수1,2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누가 나의 형제요 친구들인가?

 

전능하신 하느님,

크신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끊임없이 은총을 내려 주시어,

 

저희에게 약속하신 그곳으로

달려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가족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들이 당신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분의 가족을 이룬다."
(복음, 마태12,46-50)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요한14,23참조)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12,49-50)

 

오늘의 묵상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나병의 치유로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치유를 통해

하느님을 알고 믿게 됨으로써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은총을 비처럼 내려 주실 때,

 

하느님께서 나의 나병을 고쳐주시고

나를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실 때,

 

나는 얼마나 자주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드러내시는 수많은 사건 안에서

우리가 그분을 알아 뵙지 못한다면, 그것은 은총의 비를

하수구로 그냥 흘려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하루, 마음을 기울여 바다를 가르시는 하느님의

입김을 느껴 봅시다.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자시하신 하느님!

 

매순간을 주님의 은총으로 누리고 있음을

생각하고 주님을 찬미하고 감사드리며 살게 하소서!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은

주님께서 자비의 은총으로 우리들에게 주셨으니

지금 저에게 마련하신 모든 것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뜻을 찾아서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여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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