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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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5-07-26 | 조회수81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연중 제17주일 2015년 7월 26일 (녹)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 없음 ♣ 봉헌생활의 해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식탁에 우리를 초대하시어, 우리에게 생명의 빵을 주십니다. 성체성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믿음과 희망을 더해 주 시고 또한 우리를 주님 안에서 서로 일치시켜 주시기를 청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초대에 응답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엘리사 예언자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여러 기적들을 일으켜 “하느님의 사람”이라 불렸 다. 어느 날 그는 빵 스무 개로 백 명을 먹였는데, 이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이루어진 일이었다(제1독서). 에페소서에서는 신자들에게 성령 안에서 일치를 보존하라고 권고한다. 그리스도의 몸 도 하나이고, 하느님도 한 분이시며 믿음도 하나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이시어, 당 신께서 이스라엘이 기 다려 온 종말의 예언자이심을 드러내신다. 요한 복음 6장에서 생명의 빵에 관한 말씀은 성체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 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 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 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 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 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 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 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 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99 첫 아침 ! 동녘 열리기 시작 하면 어스름한 새벽부터 새들의 노래 시작 되어요 종다리 까치 오목눈이 무리 개개비 물까치 참새 백로 제비 딱새 새들은 날마다 첫 아침 일까 새벽 서광에 온 누리 모두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축복의 노래 날마다 함께 누리며 부르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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