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8.08.토.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믿음이 약한
제모습을 인정하며
받아들입니다.
믿음이 약한
제자신을 속일 수
없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세상을
등지는 것이 아니라
아픔을 위로하는 것임을
예수님에게서 배우게 됩니다.
치유와 정화의
모든 방향성은
믿음을 향합니다.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것은
겨자씨 한 알만 한
우리의 믿음입니다.
언제나 믿음의 초점이
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출발지도
도착지도
처음도
마지막도
믿음의 그리스도이십니다.
모든 것의 바탕이 되는 것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도 믿음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믿음은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자리해야 할 위치는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는
바로 이곳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고쳐주시려 오신
주님께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상처와 아픔, 어두움을
뛰어넘는 강한 믿음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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