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8.24.월.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주님께서 본 것은
거짓없는 믿음이었습니다.
우리가 본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 말씀에
눈 감지 않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삶을 다시 듣고
다시 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믿음 앞에 순종하는
사람이 거짓 없는
사람입니다.
어디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 맞추는 것보다
주님께 더 가까워지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순간순간 당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관계뿐입니다.
거짓없으신 주님께서
우리를 비추어주십니다.
거짓없는 사랑은
하늘을 열게합니다.
주님께서는
닫힌 우리의 문을
활짝 열어주십니다.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행복은
주님을 통해
거짓없는 행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제대로 보는 것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무엇을 보고 계신지요?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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