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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02 조회수8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살다 보면 힘들때가 있다.
억울할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그럴때 제일 필요한게  희망 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에 스위치"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에 스위치를 눌러 주는가?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할 때 남에게

희망의 말 한마디를 건네주면!

 

그 사람 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고 

남을 격려 해주면 내가 더 격려받는 법이다.

경험해 보니 실제로 그렇다.

IMF 때 나도 참담했지만 

직원들도 힘들었다.

그때 몇명 남지않은 직원들 

어깨를 다독 거리며,


" 힘내 !  자네는 되는  인생이야.
조금만 참아," 하면서 격려 하곤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기보다는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내가 더 분발하게 되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전염이다, 


희망의 전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면
그 즉시 나에게 전해지는 그런 전염이다.

이 좋은 걸 안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지처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 온다.

 

          옮겨 온 글

 

주님께서도 우리를 위로 해 주시고 계십니다.

 

"내 다리가 휘청거린다." 생각하였을제 주님,

당신의 자애가 저를 받쳐 주었습니다.

 

제 속에 수많은 걱정들이 쌓여 갈 제

당신의 위로가 제 영혼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시편94,18-19)

 

고통 가운데 위로해 주심

"당신 말씀이 저를 살리신다는 것

이것이 고통 가운데 제 위로입니다."(시편119,50)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2코린1,3-4)

 

영원한 위로를 주심

"우리를 사랑하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영원한 격려와 좋은

희망을 주신 하느님 우리 아버지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

하시고 여러분의 힘을 북돋우시어 온갖 좋은 일과 좋은 말을

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2테살2,16-17)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주님!

 

오늘을 주신 주님께

찬미와 흠숭을 드립니다.

 

오늘의 삶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어느 하나라도 할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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