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04 조회수54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2015년 9월 4일 (녹)

☆ 순교자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콜로새서 1장의 그리스도 찬가는 콜로새서의 신학적 특징을 드러낸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창조되었다. 그분 안
에 온갖 충만함이 머물고, 모든 것이 그분 안에서 완성된다(제1독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미 기다림의 시대에 속한 것이 아니라 종말의 메시아 시대에
속한 이들로서 살아간다. 그들은 혼인 잔치의 신랑과 함께 있으며, 옛 시대에 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3-39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33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
시기만 하는군요.”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
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
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
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
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
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
야 한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
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39

햇댓잎 소리 !

정의의
울림 

맑은 
소리는

언제
어디나

대나무
푸른 

실바람 
되어 

변함
없으리

묵은
대나무

진중함
옆에

햇대
이파리

명랑한
소리

상쾌하게
휘돌아다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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