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로운 시공을 열게 하는 은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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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5-09-07 | 조회수84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새로운 시공을 열게 하는 은총 노력하는 사람에겐 성령께서 생기 있고 희망적인 삶으로 변화를 갖게 하는 동시에 마음이 깨끗해지고 생명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식어있던 메마른 영성에 머물러 있던 자들에게도 말씀은 풍성한 영적양식이 되어 새로운 시공을 열게 하며 촉촉이 적셔주어 기름진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만나고 싶어 했던 소망도 하느님을 만나게 하며 내 뜻이 아닌 하느님 뜻 안에서 신앙의 신비~~~ 머물러 있는 동안 가야할 길을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어두운 것들도 말씀의 빛으로 인해 어두움이 사라지고 찬란하게 빛나는 새로운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게 하니, 말씀 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은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게 하는 시간임이 틀림없습니다. 성령께서 이끄시는 진리 안에 머물며 우리 모습이 신비로움에 휩싸여 변화될 뿐만 아니라 기쁨과 행복의 나래를 은총의 시간이 아니겠습니까? 머문 시간은 우리 신앙을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신비롭게 우리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며 사랑이 되어 새로운 신비로움 위에 올려놓습니다.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갈증을 풀어주시며 때로는 다정하게 솜사탕과 같은 포근함도 주십니다. 하기 위해 때로는 엄히 꾸짖기도 하시지만 삶의 방향을 바로잡게 하시어 말씀은 유혹을 떨치는 창이요, 칼이요, 방패이시고 은총 자체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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