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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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5-09-17 | 조회수61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2015년 9월 17일 (녹) ☆ 순교자 성월 ☆ 성 로베르토 벨라르미노 주교 학자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원로단의 안수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 직무를 받은 이는 말에서나 행실에서나 믿는 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성경 봉독과 권고와 가르침에 열중함으로써 그는 자신과 자신의 말을 듣는 이들을 구원으로 인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인 시몬의 집에 계실 때, 죄인인 여자가 예수님 발에 향유를 발라 드린다. 시몬은 죄인을 받아들이시는 예수님을 못마땅해 하지만, 예수님께서 는 많은 죄를 용서받은 죄인이 당신을 사랑함을 아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6-50 그때에 36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 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37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38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 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39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 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 하였다. 4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41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42 둘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옳게 판단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45 너 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 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 주었다. 47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 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48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49 그러자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 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5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 히 가거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52 꽃무릇 붉음 ! 밤새 지나간 빗줄기 두드림에 깨어 났을까 마지막 남은 뜨거운 여름의 꽃무릇 붉음 솟아 올랐네 어디쯤 서둘러 가고 있을 된더위 발길 따르지 못하고 언덕 이나 길섶에 남아 벌써 그리워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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