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체 성사를 위한 마음의 수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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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5-09-21 | 조회수83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체 성사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사용해야 한다. 성 바오로 사도가 말했듯이 "누구든 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고린 전 16.22). 이처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 해야 한다면, 성체께 대한 사랑이 마음으로부터 용 솟음쳐 나와야 할 것이며, 우리 안에서 항상 생동 해야 할 것이다. 성체께 대한사랑에 있어서 모든 성인들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경우는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였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성체께 대한 사랑이 너무나 강렬하여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그는 "성체 성사의 바보" 라고 불리우기까지 하였다. 그런데 사랑에도 수련이 필요한 법이다. 우리는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 랑하며, "생명의 근원"이신 분을 그리워하는 마음의 훈련을 해야 한다. 이러한 사랑의 수련에 있어서의 정점이 성체 성사이 다며, 그 성사의 타오르는 불꽃이 피조물과 예수님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한다. 이 점과 관련하여 성녀 젬 마 갈가니는 다음과 같이 절규하였다. "당신의 위대하시고 훌륭하신 사랑으로 인하여, 가장 비천한 피조물에게 당신이 감지될 수 있게 해주시고, 당신 성심의 찬란한 광채 안에서 당신을 보여주심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항상 자신과 함께 계시도록 자신이 "사랑 의 천막"이 되기를 갈망함으로써 성녀 젬마는 마음의 수련을 하였다. 그녀는 예수님과 항상 함께 있기 위하여, 자신이 성합 안의 작은 공간을 가질 수 있기를 갈망하였다. 성녀는 예수님께 대한 "사랑으로 타오르는 불꽃" 이 되기를 간 구하였다. -성체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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