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께서 오늘은 제자들을 앞에 세우고 밖에 나가서 선교하는데 지침을 주십니다.

먼저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절대로 빈손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철두 철미하게 주님을 의존하여서 살라고 하십니다. 내가 전하는 것이 아닌 주님이 나에게 오셔서 주님의 가고자 하는데로 그분의 도구로서 나를 내어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권능도 주십니다.

마귀를 쫒는 것과 병을 고치는 것을 주십니다. 주님에게서 받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수 없음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만일 너의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발의 먼지를 털라고 하십니다.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모든것을 준비시키십니다. 주님의 이런 세세한 준비와 돌봄을 받은 제자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주님 앞에서 이런 돌봄을 받았으면 하고 희망해 봅니다..

파견시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 나를 내세우지 말고, 주님이 나에게 주신 권능을 찾고 이를 발휘하고, 발휘시 자신감이 있게 발휘하고, 세상사람들에게 주님의 일을 할때 받아주지 않으면 발의 먼지를 털라고 하면서 자부심까지 심어 주십니다..

나에게도 똑 같은 소명과 은총을 주셨습니다. 그 소명을 찾고 소명을 세상에 당당히 밝히고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여야 겠구나 하고 기도 해 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