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주 작은 흠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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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5-09-24 | 조회수68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주 작은 흠집 생겨날 때부터 썩기 시작하듯이 소홀히 여길 때부터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을 거란 생각은 일생을 망치도록 만든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원리를 생각한다면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지향하는 마음에 따라 삶이 바뀌고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아름다움이 따르고 원한의 마음을 갖는 사람에게는 자신 또한 사악한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남을 흉보거나 질타하거나 피하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소도둑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그것에 휩쓸려 즐기는 사이에 분위기에 젖게 될 뿐만 아니라 되기 때문에 자신의 이성이 “듣기는 빨리하고 말은 천천히 하라는” 말씀처럼 대수롭게 생각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항상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악인들의 회심을 기다리고 악인의 죽음이겠느냐? 악인이 자기가 걸어온 길을 아니겠느냐.” (에제 18,23) 나 자신에 흠집을 만드는 길이며, 자신 역시 선을 추구하는 삶이 되지 않고, 어느 순간에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신의 흠집을 만들지 않도록 성찰해 나가는 노력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글: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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