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웃과의 관계에서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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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5-11-05 | 조회수85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이웃과의 관계에서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
모든 계명은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말로는 할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실지로 이렇게 내 자신처럼 내 이웃, 내 아내나, 내 남편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것을 모두 죽여야 합니다.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탐내서는 안 된다."는 계명과 그 밖의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그것들은 모두 이 한마디 곧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말로 요약됩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로마13,9-10)
가장 가까운 것이 부부 관계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주 다툼이 있으며 그 다툼으로 인하여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가 어떤 상처를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상처는 바로 내가 준 상처들입니다.
내가 준 상처들은 내가 어떤 의도를 갖고 한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또는 습관적으로 행동하고도,
그로인하여 어떤 상처를 주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더 커진 것입니다.
노년에 들어서 작은 다툼이 많아진 것은 그동안 참고 살아왔던 자질구레한 일들이 고개를 들면서 잘못된 습관들을 들춰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그리고 서로 용서합시다.
맺혔던 어떤 것도 다 풀어제치고 손 잡고 기도하면서 마음껏 사랑하면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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