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의 아들은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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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5-11-15 | 조회수60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연중 제33주일 (평신도 주일) 2015년 11월 15일 (녹) ☆ 위령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성 대 알베르토 주교 학자 기념 없음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 리킨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 신도사도직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평신 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고 있다. ▒ 오늘 전례 연중 제33주일이며 평신도 주일인 오늘은, 세상과 교회 안에서 우리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며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의 누룩으로 살아가는 우리 평신도들의 삶 을 통하여 복음의 정신이 모든 이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겸손 하게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 예언서는 죽은 이들의 부활에 대해 증언한다. 마지막 때에는 땅속에 잠 든 이들이 되살아날 것인데, 저마다 제 삶에 따라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어떤 이들은 영원한 치욕을 받을 것이다(제1독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당신 자신을 제물로 봉헌하신 예수님께서는 단 한 번에 우리를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오른쪽 에 앉으시어, 당신의 원수들이 완전히 굴복될 마지막 때까지 기다리고 계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선택하신 이들을 불러 모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일들은 반드시 성취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그 무렵 큰 환난에 뒤이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25 별들 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26 그때에 ‘사람의 아들 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땅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28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29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 이다. 31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2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 버지만 아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11 늦가을 별 ! 무더운 여름밤 쏟아지는 별 무리 찬란한 만큼 여전히 같으련만 늦가을 밤 별 들녘에 이우는 풀꽃 처럼 느껴짐 아마도 우리가 찾지 않아서 이리라 자비하신 주님께 세상의 희로애락 맡겨 드리며 그리스도 왕국의 진정한 평화 별빛처럼 누리에 부어 주시기를 간절한 맘으로 기도 올리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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