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이 하늘나라로 초대하시는 목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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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5-11-20 | 조회수64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피조물은 무한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유한할지라도 이로 말미암아 완전한 행 복을 누리기에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반면에 전능 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의 공로에 따라 당신 자신으로 채워주시며 모든 영혼과 일일이 통교하십니다. 이런 결합은 이 세상에서 하느님과 영혼 사이에 이루어지 는 일치보다 더 생명력이 있습니다. 이를 본질적인 결합이 라고 부릅니다. 마치 불이 철을 뚫고 들어가 불로 변화시미는 것으로 보이 듯이 하느님께서는 영혼 안으로 들어가 당신 자신으로 채 우십니다. 그들은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하느님이라는 바다에 깊이 빠져들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것처럼 보입니다. 바오로 성인은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 기를 바랍니다." (에페3, 19) 라고 기도 하면서 제자들에게 이런 선물이 주어지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선하신 하느님께서 우리를 하늘나라로 초대 하시는 목적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완전한 휴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늘나라에 이르러서만 하느님과 온전 히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느님 뜻과 온전히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느님 뜻과 하 나 되는 훈련을 함으로써 진정한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이 땅에서는 완전한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최종 목적지에 다다를 때, 곧 얼굴을 맞대고 하느님을 뵈어 그 사랑으로 불타오를 때 우리는 비로서 완전한 평화 를 누리게 됩니다. -알퐁소 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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