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내로서 생명을 얻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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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5-11-25 | 조회수68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인내로서 생명을 얻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를 예고하신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받게 되는 그 박해는 신앙을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주님께서 그들을 지켜 주실 것이며, 그들은 인내로써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떠오르는 생각들이 그를 놀라게 한 것이다."(다니엘5,6)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활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카21,14-19) 오늘의 묵상 : 인내는 생명을 이끈다. 우리들의 삶에 어떤 희망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이 곧 삶입니다. 신앙인들이 사람들 앞에서 보여 주어야 할 것은 신앙 곧 삶의 시련을 끝까지 견디어 내는 '인내'만이 삶의 기둥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신앙을 증언하는 것은 말재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 신앙을 위해 고통을 견디고 죽음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 "인내"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생각해 봅니다. 분명 위기는 기회입니다. 박해 아니 삶에서 오는 어떠한 고통과 절박함은 복음과 하느님을 증언할 기회가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은 매일 미사책을 참조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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