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577.>*데레사의 일기/ 2015년/11월 30일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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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15-12-01 | 조회수758 | 추천수3 | 반대(1) 신고 |
*데레사의 일기/ 2015년/11월 30일 월요일 병원가는 날인데 5시가 넘도록 자버렸다 남편이 깨워주니 즉시 바로 일어났더니 조금 놀래서 허리를 끄뻑 다칠 뻔 했다.
아침부터 노인티를 낼 수 밖에 없는 것이 숙달되지 않은 미숙한 노인이다. 그러니까 언제나 천천히 데레사도 더 조심해야 한다.
길 가다가 넘어지거나 전철타러 가다가 계단에서 굴러 넘어진 아줌니도 투석을 하고 살아가고 있었고~ 내일 모레 혼인 날자를 잡어놓고 투석할 상황이 되어버려서 젊은 소녀티가 난 이쁜 신부감은 투석을 시작하고 그 신랑감은 자기의 신부감을 따라서 병원에 온것을 나는 보기도 했다. 큰 시장에서 어렵게 어렵게 늙으막에 좋은 자리잡아 부부간에 도매상을 하다가 하루아침에 부인은 뇌졸증으로 쓰러저 입원한 후 상가문도 닫고 나랑 같은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엇그저께는 부군이 갑자기 치메가 와버렸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정신이 있을 때 돈이고 통장이고 그 아줌니한테 다 주면서 당신이 다 관리하라고 했다는 말을 나에게 하는데 우리는 같이 울었고..함께 한참을 말을 잃었다.
병실안에서 보면 여러사람들의 사정과 상황을 듣고 볼 수가 있었다. 모두들 하나같이 언제 내 젊음이 어디로 도망가버렸냐고~ 너무나 허무하고 허망하고 세월이 이케 빠르냐고 하는데... 데레사도 처음에는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었지만........ 아프고 아픈 1년이 지나니까~ 예수님 따라서 이렇게 부활할 수가 있었고 이렇게 이런 글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감사* 어렵고 아프고 고통스럽고 힘든 고난이 내게도 오리라는 것은 에상도 못한 일이지만... 아무튼 내가 데레사가 일곱살 때부터 친구들따라 성당에 다닌것은 아주 참 잘한 일이었다.
아무튼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날 수 있었던 것은 모든것이 다 성령의 이끄심속에 성령께서 하신 일입니다. *아멘*
성령께서 이끄시면 우리들은 *아멘* 하고 순종하면 우리를 살려주시는 그분도 삼위일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 바로 그분이십니다.*아멘*
영적으로 육적으로 몸과 마음이 아픈 환우여러분들 힘내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소서~~~*아멘* 생명은 창조주 하느님아버지의 귀하고 귀한 선물이지 우리개인것이 아니니까요.*아멘*
하느님께서는 지금 시방도~~ 부족하고 아프고 외롭고 소외되고 병든이들 외짝교우들은 더 잊지않고~~ 힘세고 지혜로우신~전지전능하신 시작도 끝도없으신 우리들의 좋으신 하느님아버지이신~ *주님이 들처업고 기도해주신다니... 모두 울지말고... 우리모두 힘내소서~~~*아멘*
<오메~우리들의 찬미예수님이 얼매나 힘드까요잉~~~>ㅋㅋㅋ~~ <미안해유~~용서하삼~~>ㅎㅎㅎ~~~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고~ 웃어야 행복하다니... 모두모두 아프더라도 웃고 기도하며 사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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