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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분의 고통으로 고통받는 것은 커다란 신비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04 조회수64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분의 고통으로 고통받는 것은 커다란 신비
이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머리이신 그리 스도의 천주성과 인성에

동시에 결합되므로 그리스도와 우리는

오직 하나이고 동일한 개체가 된다.

이 큰 신비를 섭리하신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현양하고 찬미하며 사랑하자.

 이는 지체 안에 있는 머리요,

 머리로 인한 지체인 것이다.

예수님! 내 안에서 살으시고

당신의 성령으로 나를 차지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분의 고통으로

고통받는 것은 커다란 신비이다.

이 모든 것 을 무력하고 무능한

우리의 공로로 돌리지 말고,

예수님 께로 돌려라.

한낱 보잘 것 없는 우리 자신이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온전히

하느님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예수님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 기뻐 날뛰게 되며,

그분께 대한 존경심으로 가득 채워진다.

그는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다른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자신의 영혼을 예수님께 완전히 봉헌한다.

또한 예수님도 그 영혼에게 자신을

 온전히 주시며 그 영혼을 당신과

아주 같아지게 만드신다.

 그리고 당신 고통과 거룩한 삶,

그리고 후세에 당신의 영광에도

참여시킨다.

내 모든 기쁨이시고 보화이신 예수님!

내 영혼은 당신 무 한함의 깊은

심연에로 빠져듭니다.

당신의 위대하심에서 나의 생각이

멀어질 때마다 나는

커다란 고통을 받습니다.

  언제쯤 나는 오로지 당신과

단 둘만 있게 되겠습니까?

언제나 당신께로 향하는 내 시선과

당신의 눈길 사이를 더 이상

떼어놓지 않겠나이까?

구하오니 나로 하여금 당신을

마음껏 누리게 해 주소서!

당신을 완전히 누리기 위하여

내가 죽어야 한다면 죽게 해 주소서! 

-하느님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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