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판공성사는 하느님 은총을 받기 위한 큰 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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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5-12-07 | 조회수1,06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판공성사는 하느님 은총을 받기 위한 큰 축제! 판공이라는 말의 뜻은 판(辦)은 힘쓸 판, 공(功)은 공로 공입니다. 주님 만날 준비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하면서 정성을 큰일을 치룰 준비를 하는것과 같습니다. 신자들에게 판공성사를 보게 함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곧 회심까지 하는 생활개선이며 가득 받을 수 있는 은총의 순간입니다. 많은 공을 들이는 반면 몸과 마음을 정숙하게 하기 위해 목욕재개를 하면서 지성을 드렸습니다. 찾아내면서 화해와 용서를 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정숙한 옷을 입기 위함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뜻입니다. 성사에 임할 수 있도록 회개와 회심을 하면서 주님께서 바라시는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위해 선행을 하면서 공덕을 쌓아가야 합니다. 보는 것이 아니라 행위절차에 정성된 공로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최소한 일 년에 두 번 신자들이 성사에 임하게 될 때 회개를 통해서 유지하게 하는 동시에 성화된 마음으로 신앙의 성숙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 년이었고 세례 전찰고를 보면서 교리문답이 틀리면 세례를 주지 않았던 것처럼 시험을 치룬 다음 성사표를 고해소에 제출하고 고해성사를 보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반면 많은 공을 들인 것은 애지중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태리타올을 가져가서 몸 구석구석을 세밀히 닦아낼 때 상쾌한 마음이 되는 것처럼 몸과 정신이 맑아지고 정숙한 자세로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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