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07 조회수773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백)

☆ 대림 시기

♣ 봉헌생활의 해

☆ 자비의 특별 희년
    준비 9일 기도(자비의 기도) 아홉째 날  

암브로시오 성인은 340년 무렵 이탈리아 트레비리(지금의 독일 트리어)의 신심
깊은 가정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법학을 공부한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로마에서 공직 생활도 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교가 된 암브로시오는 아리
우스 이단에 맞서 정통 그리스도교를 옹호하였다.
그는 특히 전례와 성직의 개혁을 꾸준히 실행하는 한편, 황제의 간섭을 물리치고
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암브로시오 주교의 훌륭한 성품과 탁월한 강론은 마니
교의 이단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 성인을 교회로 이끌기도 하였다.
397년에 세상을 떠난 그는, 예로니모 성인과 아우구스티노 성인, 그레고리오 성
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회 학자’로 칭송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광야에서 물이 터져 나오고 사막에서 냇물이 흐르리라는 말씀은 이집트 탈출을
상기시킨다. 이집트를 떠난 이스라엘이 40년 동안 거친 광야를 유랑하면서도 늘
하느님의 보호를 받았듯이, 하느님께서는 몸소 구원하신 백성을 안전한 길로 인
도하실 것이다(제1독서).
중풍 병자는 예수님을 믿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병도 고쳐
주셨다. 그러나 믿기를 거부하는 이들은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치유와 용서를 보
고서도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세상의 주인이신 임금님이 오시어, 사로잡힌 우리의 멍에를 몸소 벗겨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26
17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
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 주기도 하셨다.
18 그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 와서, 예수님 앞
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였다. 19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보냈다.
20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21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누구인
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22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23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
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24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
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
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25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을 찬
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26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
고 두려움에 차서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33

겨울 밤별 !

걷히는
날이

드물다
싶게

구름 낀
하늘에

그래도
찬란히

반짝
반짝

별은
빛나요

주님
은총의

진리
생명

진정한
정의

평화의
빛살

어둠이  
내린 

온 누리
비추어주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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