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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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6-01-17 | 조회수60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연중 제2주일 2016년 1월 17일 (녹) ☆ 자비의 희년 ♣ 봉헌생활의 해 ☆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 없음 ▒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주일입니다. 오늘도 하느님께서는 당신 친히 마련하신 식탁에 우리 를 초대하시어, 우리가 교회 공동체 안에서 기쁨과 사랑을 나누도록 불러 주십니다. 함께 주일 미사를 봉헌하는 우리 공동체가 주님 안에서 더욱 깊이 일치하도록 이끌 어 주시기를 청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미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서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다시 사랑해 주실 날을 노래한다. 신랑이 신 부를 사랑하듯 하느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사랑해 주시고 예루살렘으로 말미암아 기 뻐하실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같은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 안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일으키신다고 전한다. 같은 성령께서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은사들을 주심으로써, 그 모든 은사 들이 전체의 공동선에 기여하게 하시는 것이다(제2독서). 이사야 예언서와 마찬가지로 요한 복음에서도 혼인 잔치는 메시아 시대에 실현되 는 구원의 때를 나타낸다.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는 표 징을 통하여 당신께서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 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 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 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 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 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 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 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 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74 새깃 구름 ! 구름이 잦은 겨울 하늘의 맑아진 푸름 나타 나면 꾸미는 하얀 새털 구름 주님 은총의 진리 정의 평화 행복 실어 날라다 온 누리 뿌리는 하늘 새 날개 깃이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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