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존(사랑하면 보입니다~))2016년 1월 21일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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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16-01-21 | 조회수901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사랑하면 보입니다~) 사랑하면~알고 싶고~
잘 들리기도 히고..
잘 응답할 수 있는 용기도 생깁니다~
마음에도 눈이 있습니다~
마음 눈으로도~다 잘 보입니다~ 더~잘~보입니다~
데레사의~마음 안에도~ 예수님이~현존하시니.. 다 보입니다~
매일매일~순간순간~ 예수님이~함께 하신다는 생각만해도~ 데레사는~기쁘고~행복하고~ 남부러 울 것이~전여 없습니다~
오만원짜리 가방이.. 오백만원짜리 가방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
예수님의~현존을~느끼게하는~ 귀한 은총 주셔서~참 감사합니다~
고통속에서도 잘 인내 하게도 됐고 옳은 일에는 마음 부터라도 용기도 낼 정도로.. 상당히 많이 강해저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 몸이 ..내맘대로 안되니까.. 때로는 내 마음이 더 허전하고.. 때로는 내 영혼이 슬프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에수님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다는 절호의 찬스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하게 되지만..
투석이라는 어려움이.. 데레사의 희망을 가려놓기도 하네요~
어제도 투석하려 갈 때는.. 마라톤선수처럼 뛰어서도 가겠는데.. 올 때는조심해서 천천히 걸어와도 조금은 힘이 듭니다~
집도착해서는 무조건 한숨 푹 자고나면.. 또 언제그랬느냐는 식으로..말짱합니다~
일주일에 세번은 4시간씩 죽었다가 살았다가~ 십자가에 에수님을 억지로라도 닮아야만 살 수 있는 과정입니다~ 팔에는 두곳에 주사바늘을 꼽고~ 이것은 처음시작할때만 따끔하다 맙니다~
4시간을 티브이를 시청하거나.. 묵주기도하다가 한숨 푹 자고나면.. 그래도 다 지나갈 때도 있으니.. 아직 잘 살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투석할 때마다.. 십자가에 예수님이 생각납니다~
우리인간들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에수님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니..
그후부터는 아무리 추워도.. 예수님 닮고 싶어서... 기쁜 맘으로 갑니다~
에수님의 다섯상처 중에서.. 두개의 상처에는.. 외짝교우인 +데레사도 조금은 동참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 더 기뻣고.. 조금 더 행복 했습니다~
예수님도 사람을 살리시는 분이시고~ 투석도 사람들을 살려주고 있으니까~ 모든것이 다 신비로운 장미입니다~
아름답게 꽃피소서~ *신앙의 신비여~*아멘* ♡주님영광♡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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