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이란 여인에게서 난 몸, .....(욥 14,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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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6-02-01 | 조회수59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십자성호를 그으며)
사람이란 여인에게서 난 몸, 수명은 짧고 혼란만 가득합니다. 꽃처럼 솟아났다 시들고 그림자처럼 사라져 오래가지 못합니다(욥 14, 1-2) ⇒ 인생은 짧다는 말을 많이들 합니다. 어렸을 때는 저는 언제 어른이 될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년이 되고, 장년, 중년을 지나 지금 50대에 생각해보면 청년때의 생각으로는 삶이 짧다고 여기지 않았었습니다. 지금도 짧다고 생각하지 않을때가 있고, 한편으로는 이제 얼마 안 남은 인생같은 생각이 들기도 해서 짧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세월이 훌쩍 가버리는 것 같아 불안이 더 늘어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신앙의 힘으로 주님의 은총속에 잘 머물고 평범하게 살고, 가는 세월을 한탄말고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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