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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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6-02-08 | 조회수56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설 (음력 정월 초하루) 2016년 2월 8일 월요일 (백) ☆ 자비의 희년 ☆ 예로니모 에밀리아니, 성녀 요세피나 동정 기념 없음 ▒ 오늘은 음력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설입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오늘 우리는 조상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올 한 해를 위하여 하느님의 은 혜를 간구합니다. 시작이며 마침이신 하느님께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맡겨 드리며, 순간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에 의탁합시다. ♤ 말씀의 초대 민수기에서는 사제가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는지를 알려 준다. 아론 과 그의 아들들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시며 당신 얼굴을 비 추어 주시고 평화를 주시기를 기원한다(제1독서). 야고보 사도는 앞일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내일 일을 미리 알지 못 하며 모든 일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계획을 주님께 맡겨 드려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오실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으니 언제라도 잘 준비된 모습으로 그분의 오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45(144),2 ◎ 알렐루야. ○ 나날이 당신을 찬미하고, 영영 세세 당신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 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 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 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 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 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 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96 설 태양 ! 새롭게 주시는 정월 초하루 태양 동녘에 찬란히 떠올라 주님 자비의 손길로 빚으신 온 누리 피조물 따뜻이 감싸리 모두 함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축복 안에서 그리스도 왕국의 진정한 평화 행복 한아름씩 그득 그득 안겨 주시옵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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