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두 종류의 죽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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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6-02-20 | 조회수89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두 종류의 죽음 누구나 결국 괜찮은 것일까? 누구나 결국 고통에서 해방되고 모든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고도 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고도 할 수 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 왕국인 우리의 집으로 데려 가시기 원한다고 할때 답은 그렇다 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택 없이는 아무것도 일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답은 그렇지 않다 일수도 있다. 하느님 왕국의 실현은 하느님의 일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당신 사랑을 우리 안에 완전히 드러내 보이실 수가 있다하더라도 우리 자신이 그 사랑에 우리 사랑으로 응답하지 않으면 안된다. 두 종류의 죽음이 있다. 하느님의 왕국으로 인도하는 죽음과 지옥으로 인도하는 죽음이다. 요한은 묵시에서 천국만을 본 것이 아니라 지옥도 보았다. 요한은 “비겁한자와 마술쟁이와 우상숭배자와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곳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 뿐이다. 이것이 둘째 죽음이다(묵시 21,8)” 라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 있으려면 하느님을 선택해야만 한다. - 헨리 나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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