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래서 여호수아는 돌칼을 만들어, 아랄롯 언덕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설명:
아랄롯은 기브아 아랄롯 언덕이라고 말하며 표피들의 언덕이라고
말하는데 이 곳에서 표피를 잘라내고 할례를 했기 때문에
아랄롯 언덕이라고 말하며
구약에서는 인명과 지명에 하느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4 여호수아가 할례를 베푼 까닭은 이러하다.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백성
가운데 남자들, 곧 군사들은 이집트에서 나와 도중에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5 그때에 나온 백성은 모두 할례를 받았지만, 이집트에서 나와 도중에
광야에서 태어난 백성은 아무도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
6 이집트에서 나온 이 온 겨레 가운데에서 군사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탓으로 다 죽을 때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십 년 동안 광야를 걸었다.
주님께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우리에게 주시기로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던 것이다.
7 주님께서는 그들 대신에 그들의 자손들을 일으켜 주셨는데,
바로 그 자손들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베푼 것이다. 그 자손들이 이렇게
할례 받지 못한 자로 남아 있었던 것은,
도중에 할례를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설명: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할례를 받았지만
광야 사십 년 동안 고난과 어려움때문에 할례를 못했으며
광야에서 태어난 2세들은 할례를 받고 요르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 첫 파스카의 축제를 열기 위하여
영의 자녀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에
전쟁을 앞두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하느님께서는 할례를 받아야 된다고 여호수아를 통하여 말씀 하시며
오직 여호수아와 칼렙만이 이집트에서 할례 받고 여호수아와 칼렙은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정복할 수 있다고 보고 하여
이집트에서 나온 1세대중 유일하게 여호수아와 칼렙만이 살아 남고
나머지는 다 죽었으며 이' 여호수아' 란 말은
'야훼는 구원이시다' 라는 뜻이고 '칼렙'은 '깨어 있다'는 뜻입니다.
8 할례를 다 받고 나서 아물 때까지, 온 겨레가 진영 안 자기 자리에 머물렀다.
9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오늘날까지 길갈이라고 한다.
설명:
길갈에 원형으로 된 돌기둥을 세웠으며 이 길갈이란 말은 이집트의 노예
생활과 죄의 감옥에서 벗어나 자유를 찿았다는 뜻이며
죄로부터 해방되었다는 뜻입니다.
가나안에서 첫 파스카 축제를 지내다.
파스카는 신약의 상체성사의 예표이며 기쁨의 잔치이며
승리의 잔치이기도 하며
구약에서는 흠이 없는 일 년 된 어린양을 잡아 피는 제단에 뿌리고
통째로 구워 쓴나물과 같이 먹으며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기쁨을 서로 나누는 공동체의 생활이며
미사 때 성체와 성혈을 모시고 교우들끼리 서로 기뻐하며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대하여 감사하고 찬양을 드리는 성체성사 예표이고
신약에서는 미사 때마다 새로운 파스카축제를 하기 때문에
구약을 생각하면서 하느님의 자비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님의 은총에
대하여 깊히 묵상하고 감사와 찬미와 찬양을 드립시다.
10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 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11 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
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이다.
설명:
탈출기 12,1~29까지 파스카 축제를 지낼것을 지시하고
갈대바다인 홍해를 건너 광야교회에 들어 갔으며
이제 길갈에서 할례를 받은 백성들이 요르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 파스카 축제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계속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를 먹고 살았지만
가나안 땅에서 파스카 축제를 통하여 먹는 음식으로 대치가 되며
요한복음6,33~35:
하늘에서 내려주신 만나는 모세가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주신것이라고 말하고
예수님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이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빵이라고 말씀 하셨으며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산다 고 말씀 하셨으며
파스카 축제는 예수님을 상징한 어린양을 불(성령)에 구워
축제를 지내며 먹는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고난 받고 성혈
흘리시며 죽으시고 희생양이 되어 우리를 구하신것이기 때문에
구약의 파스카는 신약의 십자가상의 성제나 미사중의 성체성사에
해당 되며 성체성사중 신부님께서 빵을 쪼개는 것은 죽음을 상징하며
포도주는 50%이상을 물은 50% 이하를 섞는데
대체로 신부님들은 포도주를 60% 물을 40% 섞어 미사 때 축성하여
이 포도주가 예수님의 성혈로 변화 되며
이 40%의 물은 우리 성도들의 매일 매일의 고난과 희생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파스카는 신약의 성체성사로 완성이 되는 것이며
구약의 옛계약은 십계명과 율법이지만
새 계약은 미사중 성체성사는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계약이며 새 계약은 아가페사랑 입니다.